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2가지

이번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2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블로그로 수익화를 한다면 주로 티스토리를 말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주로 자신의 사업장을 홍보 한다 거나 인플루언서가 되어 원고료를 받는 경우인데 이 보다는 차라리 티스토리가 더 낫습니다.

저 또한 티스토리를 한 지는 3년이 되어 가지만 수익화에는 아직까지는 실패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3년 정도 하다 보니 수익화 방법에 대해서는 이론 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실행을 못할뿐이죠.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2가지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고수들은 이런 기초적인 방법 외에도 자기 만의 필살기가 있으나 초보들이 따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름 오랜 시간 경험과 실험을 거쳐야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고수의 방법을 알려주어도 하수가 그걸 이해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1 : 검색 유입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에는 먼저 검색 유입이 있습니다. 자면서도 돈이 들어 온다는 말은 주로 검색 유입에 해당합니다. 글자 그대로 내가 쓴 글을 누군가 검색으로 들어 와서 글을 읽다가 광고를 클릭해서 나에게 수익이 들어 오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자 수와 seo, alt 텍스트에 맞춘 양질의 포스팅이 전제가 됩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기초 내용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글자 수

일반적으로는 2 천 자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2 천 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2 천 자 내외로 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정도 글자 수를 채우려면 어느 정도 내용이 충실하다고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의미 없는 글자로 채우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구글은 생각 보다 똑똑해서 의미 없는 글자로 채운 글을 상단에 올려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2 천 자가 많은 양은 아닙니다. 블로그에 글을 좀 쓰다 보면 2 천 자가 결코 글자 수가 많은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비록 짜깁기라도 내용을 어느 정도 넣다 보면 2 천 자는 충분히 넘길 수 있습니다.

내용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면 생각 나는 대로 정리하여 작성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블로그나 기사를 조합하여 자신이 소화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그대로 베끼는 것은 당연히 안 됩니다. 유사 문서로 분류되어 노출이 되지 않게 됩니다. 다른 블로그나 기사 몇 건을 참고하여 글을 쓰면 됩니다.

SEO

seo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데 초보 시절에는 h 태그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며 그 이상을 초보 시절에 적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는 seo가 뭔지도 몰랐고 h 태그도 몰랐습니다. 그저 글을 1 천 자 내외로 썼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글 10개로 신청하고 하루 만에 승인을 받았었습니다. 이후로 몇 건을 더 승인 받았는데 항상 비슷했습니다.

당시 제가 쓴 글은 철학에 관계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철학 책 좀 읽어 본 걸 토대로 제 생각을 가미하여 쓴 글이었습니다.

또 한번은 무술에 대한 글 10 여 개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검색 유입으로 돌아 와서 검색 유입이 되려면 내 글이 1페이지 상단에 위치해야 하는데 하루에도 무수히 쏟아지는 글 속에서 내 글이 1페이지 상단을 차지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자수와 seo에 신경을 쓰는 것이죠. 적절한 글자 수와 seo는 내 글이 상단에 오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alt 텍스트

alt 텍스트도 seo의 일종으로 사진에 넣어 주는 짧은 설명입니다. 시각 문제가 있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를 설명 해 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 이미지가 로딩이 느릴 때 이미지 대신에 나타나는 설명입니다. 즉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때 이미지 대신에 나타나는 글입니다.

이는 모두 독자를 위한 기능입니다. 블로그의 글은 어디 까지나 독자가 있어야 의미가 있기에 구글에서 그런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만 잘 지켜주면서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하면 구글에서 점수를 높게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글들이 쌓이게 되면 구글은 내 블로그가 양질의 블로그라고 판단하여 내 글을 상단에 올려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인내

이런 과정을 거쳐야 구글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대부분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합니다.

처음 개설한 블로그는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길게는 1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방문자도 거의 없고 수익도 전혀 없는데 양질의 글을 몇 개월 간 계속 작성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말이 양질의 글이지 양질의 글을 작성하려면 1시간~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매일 그런 글을 1, 2개 작성을 하는 데 수익은 커녕 방문객조차 없다면 그걸 몇 개월 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튼 검색 유입을 정리하자면 seo에 맞춘 양질의 포스팅으로 숙성의 시간을 인내하여 구글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2 : 외부 유입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방법 2번째는 외부 유입입니다. 검색 유입이 내 글을 누군가 읽어 주기를 바라는 수동적인 것이라면 외부 유입은 내가 독자를 끌어 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에 내 글을 링크로 남겨서 내 블로그로 사람을 유인합니다. 이게 되면 개설한 지 얼마 안 되는 블로그라도 방문자가 많음으로 인해 수익화를 빠르게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른바 트래픽을 끌어 온다고 하는 데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에 성공해서 애드센스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은 거의 다 외부 유입을 잘 하는 분들입니다. 이는 티스토리만 아니라 워드프레스도 동일합니다.

검색 유입으로는 몇 백만 원을 번다고 하고 외부 유입으로는 월 천을 번다고 합니다. 물론 둘 다 각기 잘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말고 마케팅을 하라

아무리 글을 잘 쓰고 seo도 잘 맞추어서 포털의 선택을 받아 1페이지 상단에 내 글이 올라가도 그냥 사람을 기다리면 방문자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진열해도 손님이 몰려 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럴 때는 판촉 행사를 해서 손님을 끌어 들이게 되는 데 이 판촉 행사가 블로그에서는 외부 유입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를 하는 고수들은 블로그를 하지 말고 마케팅을 하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하루는 글을 쓰고 나머지 날들은 마케팅에 주력하라는 말까지 합니다.

이 말은 적극적으로 외부 유입을 해서 트래픽을 끌어 모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검색 유입 보다 더 어렵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 또는 커뮤니티에 내 글의 링크를 단 글을 발행하는 순간 내 글이 삭제되고 강퇴 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일을 몇 번 겪고 나면 더 이상 외부 유입을 할 기분이 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외부 유입으로 효과를 보려면 카페 한두 군데에 글을 남겨서는 안 됩니다.

외부유입은 몇 군데나

50 ~ 100 여 군데 정도 글을 남겨야 50~100 불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되면 처음엔 돈이 들어 오니 재미가 있어 열심히 하게 되지만 몇 번 강퇴를 당하거나 강퇴를 안 당해도 계속 글을 남겨야 한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는 검색 유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검색 유입도 지속적으로 글을 발행 해야 합니다.

내 글이 최상단에 오른다 해도 계속 상단에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좋은 글을 쓰면 내 글을 밀어 내고 위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티스토리에서 심합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수익을 내는 분들은 쉴 새 없이 글을 발행 합니다. 다다익선으로 하루에도 몇 십 건 씩 발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읻것도 못할 짓이죠.

그래서 구글을 노리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구글은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비해서 글 순위 변동이 느리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검색 유입과 외부 유입에 대해 하나씩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