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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사다리

인정받도록 실력을 키워라

by 행복해 지는 곳 ^*;*^ 2020. 10. 22.

인정받도록 실력을 키워라!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자신에게 능력이 없는 것을 근심하고,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않는다."


이런데도 나를 못 믿어?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의 말씀입니다.

남이 나를 몰라 준다고 근심하지 말고

남이 나를 알아주도록 실력을 쌓으라는 이야기입니다.

인정받도록 스스로 실력을 먼저 쌓아야 된다는 말이죠.

 

 

꼭 들어맞지는 않지만 비슷한 말이 떠오릅니다.

언젠가 업무 교육을 받을 때 들었던 강사분의 말씀입니다.

 

"나를 못 믿어? 하지 마세요.

이런데도 나를 못 믿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 나를 몰라준다고 야속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나를 알아볼 것입니다.

혹 실력이 있는데도 몰라 본다면

그건 그 사람들의 사람 보는 눈이 그러니 어쩔 수 없습니다.

 


 

어찌 보면 이런 말은 요즘 같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말일 수 있습니다.

자기를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피알하는 시대이니까요.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면 자신을 능력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지요.

자기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두 종류입니다.

 

1. 실은 실력도 없으면서 또는 남들보다 별로 나을 것도 없으면서
그냥 자기가 대단히 잘난 줄 아는 사람이 있고,
2. 어떤 사람들은 정말 실력은 있는데
인성이 그에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2번의 경우도 실은 실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실력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실력이란 무엇인가?

 

협의로 본다면 실력이란 어느 직무에 대한 처리능력, 해결 능력일 겁니다.

그러나 그런 능력만 있고 인성이 뒤 따르지 못하면

조직에 위화감을 주고 전체 근무 분위기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업무 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것이 과연 실력 있는 걸까요?

정말 실력이 있다면 자신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조직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게 진짜 실력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돈 잘 버는 아버지가 매일 술주정이나 하고 바람이나 피우고 다닌다면

그게 가정을 발전시키는 실력일까요?

절대 아니죠.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력보다 인성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요즘 이근 대위가 유행시킨

"너 인성에 문제 있어?" 하는 대사 좋아합니다~

 

사실 자기 자신을 가각할 정도의 인지능력이면

실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사람이 타인보다 뛰어나면 얼마나 뛰어나겠습니까?

좀 더 노력은 할지언정 천재가 아닌 바에야 크게 다를 것도 없습니다.

닥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해냅니다.

 


 

덕승재 위지군자

 

'덕승재 위지군자, 재승덕 위지소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덕이 재능을 이기면 군자이고,

재능이 덕을 이기면 소인이라는 말입니다.

 

 

지금의 현실은 능력 위주의 시대입니다.

수 십 년을 재능, 실력 개발 위주의 교육과 사회 풍토로 지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겠지요.

결국 우리는 계속해서 소인들을 배출시켜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이러니 지상 천국이란 단어는 그저 단어장의 문자일 뿐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고 화를 낸다면

이것이 소인일 겁니다.

진정으로 실력 있는 사람들은 덕이 재능을 누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않고

내가 실력이 없음을 걱정할 겁니다.

그건 곧 인성이 그만큼 무르익었다는 것이고 '덕승재'하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미래는 덕승재 인간형이 필요하다.

 

어떻게든 이름을 알리려 애를 쓰다가 무리수를 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심심찮게 뉴스거리로 전락하다 보니

이제는 아이돌을 키우는 회사들도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는 거 같습니다.

이상한 소문이 돌지 않게 단속을 하기도 하지만,

그런 단속 덕에 어찌 됐든 아이돌들도 겸손을 배울 겁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누구든 표적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유명인들이 주로 그 표적이 되고 있으나 

점점 더 일반인들도 표적이 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모두가 평소의 몸가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유명해져서가 아니라 언제든 나의 치부가 인터넷에 떠돌게 될지 모릅니다.

이것도 억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스로 마음가짐을 그렇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어떤 일을 크게든 작게든 이루고 싶다면

일상생활에서 좋은 인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미래는 덕승재 형의 인재가 살아남게 될 겁니다.

아니 지금도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은 정치인, 연예인들이

좋지 않았던 과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자리를 떠나고 있습니까?

이는 초등학교 때부터도 가르쳐야 할 겁니다.

올바른 교육이 아니면 힘든 일입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능력 위주의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어느 어느 유명인처럼 욕먹지 않게 되고,

어느 나라처럼 민폐 국가라는 소리를 안 듣게 될 겁니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국가나 '덕승재'형의 인간이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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