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 칼릴 지브란의 잠언시
모래, 물거품 청춘의 열병을 앓던 대학 시절, 친구가 선물해준 책입니다. 예언자의 작가 칼릴 지브란이 지은 잠언 시집입니다. 레바논 출신의 시인이자 화가였고 사상가였던 칼릴 지브란! 그의 글들은 모두가 한 편의 시이며 인생의 잠언들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읽은 책 중에 영혼을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글이 있었습니다. 니체의 였습니다. 그 책을 한 줄 한 줄 전율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 도서관에서 그 책을 부여잡고 니체의 한마디 한마디에 같이 웃고 같이 울었습니다. 좋은 글을 만나면 탄성이 나고 무릎을 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책을 읽을 때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영혼의 울림이 강하여 탄성을 내는 것도, 무릎을 치는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는 분명 위대한 책입니다. 그 당시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그..
생각 사다리
2020. 10. 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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