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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사다리

오드리 헵번 유언

by 행복해 지는 곳 ^*;*^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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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유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너 자신이 결코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해라! 만약 네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나이가

더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오드리 헵번의 유언을 읽으니

성경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어느 동네에 나사로라는 거지가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병으로 온몸에 고름이 흐를 정도였습니다.

 

나사로는 어느 부잣집에서 버린 음식을 먹고살았습니다.

그 부자는 날마다 호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배가 고프면 그 부잣집에 가서 버려진 음식을 먹고 연명했습니다.

개들은 불쌍한 나사로의 고름 나는 피부를 핥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와 그 부잣집의 주인이 둘 다 죽었습니다.

나사로는 천국으로 갔고 부자는 지옥으로 갔습니다.

 

부자는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너는 살아서 좋은 것을 다 누리지 않았느냐. 나사로는 그렇지 못했다.

이제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 거다."

 


 

부자가 나쁜 짓을 하며 살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착한 일을 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 기록으로 보면 부자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무관심했던 듯싶습니다.

 

나사로가 버려진 음식을 먹을 때 그에게 온전한 음식을 주지 않았고,

그의 피부병을 보고도 고쳐 주지 않았습니다.

나사로의 고난에 무관심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그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을 때 그곳에서는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상에서의 좋은 생활이 나쁜 게 아니라

도울 수 있음에도 돕지 않았기에 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악을 행하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선도 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음식이 남아도는데

한쪽에선 먹을 게 없어 굶어 죽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바라볼 때 창조주께선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적극적으로 악을 행하지 않음에 만족하고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선을 행하지 않는 한

우리도 그들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거 같습니다.

 

세기의 연인이라 불리는 오드리 헵번.

오들 헵번의 유언에 귀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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