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청하기 영국의 한 직물 공장에는 공장에서 통하는 불문율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실이 얽히면 무조건 공장장에게 보고 하기'라고 합니다. 그런 불문율이 생기게 된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새로 입사한 직공 한 명이 작업 도중 실이 얽혔습니다. 그는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스스로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을 풀려고 하면 그럴수록 실은 더 얽혀만 갔습니다. 급기야 도저히 어떻게 해 볼 수 없을 정도로 얽혀서 직공은 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직공은 공장장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왜 발리 보고를 하지 않았냐는 공장장의 질책에 직공은 겁먹은 울상이 되어 대답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공장장이 직공에게 말했습니다. " 그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