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입니다. 특히나 이번 겨울은 오랜만에 찾아온 강추위네요. 이런 날씨일수록 피부가 더욱 신경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 분들, 특히 여성분들은 더욱 신경이 쓰이는 계절입니다. 가뜩이나 늘어나는 나이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까지 생기는데 날씨마저 받쳐 주지 않으면 속상하지요. 피부가 건조해 진다는 것은 참 괴로운 일입니다. 인정하기는 싫어도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럴땐 피부를 커어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 여성들의 손상되는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이 여럿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고혼진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혼진 화장품은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중년 이후 여..
첫번째 애드센스 승인 애드 고시라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 경험담입니다. 작년 초에 처음 티스토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네이버 블로그를 1년 넘게 운영 중이었는데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알게 되어 티스토리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어 쉽게 승인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걸쳐 약 10개 정도 글을 쓴 거 같습니다. 초반에는 하루 1포씩 했는데 금방 귀찮아져서 나중엔 뜸뜸히 썼습니다. 그러다 한 달쯤 지나서 10개인가 11개의 글이 쌓였을 때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어차피 쉽게 승인 나지 않을 테니 일단 경험 삼아 신청을 했던 겁니다. 밤늦은 시간에 신청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서 메일을 확인하니... 애드 고시 합격 ..
과즉물탄개 논어에 가장 맨 앞에 있는 글은 잘 아시는 대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입니다. 배우고 익히면 좋지 아니한가라는 말이죠. 이 말을 가장 앞에 배치했을 때는 가장 중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구절이 논어 전체를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즉물탄개'. 역시 논어에 나오는 이 말은 잘못이 있으면 고치라는 말입니다. 잘못이 있어 고치는 것이나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나 일맥상통하는 말 같습니다. 좋은 건 배워서 익혀야 하는데 익힌다는 것은 실생활에 적용하는 수준을 말합니다. 좋은 것을 받아들여 그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는 것으로 끝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학이시습지 학이시습지.. 의 습(習) 자는 새가 날기 위해 날개를 퍼덕이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날개를 퍼덕이고 뛰어내렸는..
진정한 배움이란? 공자의 한 마디 배웠다 하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요즘 같은 경쟁사회, 정보화 사회에서는 많은 지식을, 그것도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무기가 됩니다.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경쟁에서 한층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경제적 수준도 평균 이상의 삶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점점 경쟁화, 정보화되어갈수록 배운다는 것은 그러한 전문지식을 많이 습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석, 박사 등의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배운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전에는 대학만 나와도, 그 전에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배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지금은 석, 박사도 모자라고 해외 유수의 대학에 유학을 다녀와야 좀 배웠다는 말을 듣는 시대입니다. 배움이 전문 지식의 습득을 의미하지만 공자는 이에..
오랜만에 집에서 와인을 한 잔 했다. 거의 술을 마시진 않는다. 몇번 비행기에서 주는 와인을 마셔 본 게 다다. unico brindisi 라는 와인이다. 검색해 보니 7만 원 짜리다. 와인에 대해선 까막 눈이기에 7만 원이 비싼 건지 저렴한 건지 모르겠다. 집사람이 결혼식장 가서 받은 건데 마셔 보니 괜찮았다. 사진을 보면 잔도 근사하지만~~ 와인잔이 아니고 소주잔만한 크기의 잔이다. 보드카 등 독한 술을 따르는 잔 같은데, 없으니 이거로 분위기 잡으며 마셨다. 이 사진도 커 보인다. 실제로 보면 술을 담는 부분은 딱 소주 잔 크기다. 문제는 매가이버 칼에 있는 코르크 마개 따게로 뚜껑을 뽑아 내긴했는데.. 다시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 인터넷을 찾아 보니 슈퍼에서 와인마개를 구입해서 보관하는 게 좋다..
남아공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종차별주의를 공식적으로 행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흑인들이 억울한 희생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밴 더 브로크라는 경찰이 있었습니다. 이 경찰 또한 인종차별 주의자였나 봅니다. 그는 한 흑인의 집에 들어가 그 집의 아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총으로 쏘아 죽이고 더구나 그의 시신을 불태우기까지 했습니다. 그의 만행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그는 다시 그 집으로 가서 이번엔 죽은 아들의 아버지를 잡아갔습니다. 할아버지인 그 아버지는 경찰에 끌려간 이후 소식조차 끊어졌습니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밴 더 브로크 경찰은 다시 그 집을 찾아가 혼자 남은 할머니를 어디론가 데려갔습니다. 그는 할머니를 어느 강가..